Grid란?

1. 정의

: 에너지 산업에서의 그리드란 발전소부터 송배전 과정을 거쳐 전력이 공급되는 체계적인 '전력망'을 의미한다.

 

2. 종류

(1) Grid parity[그리드패리티]

: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와 기존의 화석 에너지 발전 단가가 같아지는 균형점을 의미한다.

 

(2) Smartgrid[스마트그리드]

: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전력망을 의미한다.

 

기존 전력망의 수직적인 구조와는 달리 스마트 그리드에서는 수평적인 구조로 에너지 공급자와 소비자가 정보를 공유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3) Microgrid[마이크로그리드]

: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작은 단위의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일반적으로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융·복합하여 운영한다.

구축기간과 투자비용이 일반 전력망에 비해 적기 때문에 경제성을 확보하고 시장을 형성하는데 매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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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에너지 자립섬과 같은 도서지역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에너지 소비가 많은 서울대학교에서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한 것을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비롯한 더 많은 분야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 Superfrid[슈퍼그리드]

: 국경을 넘어 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규모의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와는 반대)

 

슈퍼그리드에서는 특정 국가에서 생산한 전기를 끌어다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슈퍼그리드를 활용하면 환경적인 이점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많이 생산할 수 있는 나라의 에너지를 전력 소비가 많은 나라에서 저렴하게 끌어다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므로 많은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다.

 

 

 

+출처

https://blog.naver.com/mocienews/221426314839